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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pm
에어 뉴질랜드의 한 터보프롭 비행기가 착륙 중 엔진에서 연기가 발생해 웰링턴 공항 활주로에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후 4시가 조금 지난 시각에 비행기가 착륙할 때 발생했습니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던 NZ5366편이 사고에 연루된 항공기라고 밝혔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관련된 모든 승객은 안전하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청 대변인은 “엔진 화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 활주로의 라이브 스트림에는 프로펠러 비행기가 왼쪽 엔진에서 큰 연기를 내뿜으며 착륙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후 여러 대의 응급 차량이 활주로에 멈춘 후 비행기를 향해 달려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비행기가 정지한 지 약 2분 후, 승객들이 응급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활주로에서 항공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웰링턴 공항은 1News에 보낸 성명에서 사고 이후 활주로가 다시 열렸으며 이제 항공편이 정상적으로 운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흐름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승객은 해당 항공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1news.co.nz/2024/09/01/plane-evacuated-at-wellington-airport-smoking-engine-on-l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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