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9am
지난달 로토루아 병원 응급실 대기실에서 사망한 한 환자는 진료를 받기 위해 3시간이나 기다렸던 환자였습니다.
당황한 직원들은 환자가 한 시간 안에 진료를 받았어야 했지만 응급실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말합니다.
응급실(ED) 직원들은 불과 2주 전에 경영진에게 편지를 보내 과도한 대기 시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여성은 8월 22일 꽉 찬 대기실 한가운데서 쓰러졌고 끝내 소생하지 못했습니다.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RNZ는 이 여성이 심장마비로 의심되는 증상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기로 동의한 한 의사는 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환자는 3시간을 기다렸지만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진료를 받았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모두가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어요.
“참담한 일입니다.”
RNZ는 이전에 로토루아 병원의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인해 어렵게 획득한 전문의 양성 인증이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로토루아 의사들은 또한 인력이 부족한 타우포 병원에서 공백을 메우고 있었지만, 이미 인력이 부족하다며 이를 공식화하려는 경영진의 시도에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로토루아의 한 의사는 응급실에 대한 압박은 “예측 가능하고 예방 가능한 일”이라며 경영진이 임상의들의 우려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적어도 그녀는 '치료를 받았을 것'
“이 경우 더 빨리 진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지는 못했을지 모르지만 치료와 치료를 받았을 것입니다.”
뉴질랜드 오스트랄라시아 응급의학 대학의 케이트 앨런 회장은 전국의 응급실이 장시간의 대기 시간과 과밀로 인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이번 사망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와나우족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특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망이라면 매우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치료가 장기간 지연되면 사망을 포함한 더 나쁜 임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샐러리맨 의료 전문가 협회의 사라 달튼 대표는 이번 사망이 비극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관계자에게 엄청난 충격'
“하지만 매우 아파서 진찰이 필요하고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사람들이 도착해서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이런 사건이 더 흔해질까 봐 걱정됩니다.
“이 경우 대기실에서 누군가가 사망했습니다. 모든 관계자에게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달튼은 로토루아의 고위 의사들이 사망 2주 전인 지난달 초 지역 관리자에게 편지를 보내 응급실 대기 시간이 길어 환자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1, 2등급 환자(즉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의 환자)뿐만 아니라 3등급 환자도 분류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잠재적으로 매우 아플 수 있는 환자였습니다.
“지역 책임자로부터 '절대적인 위험이라는 데 동의하며 이러한 우려를 상부에 전달하기로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달튼은 응급실뿐만 아니라 병원 시스템 전체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동에 병상이 없으면 응급실 밖으로 환자를 내보낼 수 없고, 응급실이 환자들로 가득 차면 응급실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환자들의 진료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런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정말 바라지만, 회원들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RNZ는 사망 당시 응급실 인력 배치에 대해 뉴질랜드 보건부에 문의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레이크스 디스트릭트 그룹의 운영 책임자인 앨런 윌슨은 서면 성명에서 테 와투 오라가 환자의 유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치료 중인 환자와 관련된 모든 부작용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할 것입니다.
“해당 사건이 검시관에게 회부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습니다. ”
https://www.1news.co.nz/2024/09/10/woman-dies-in-emergency-dept-waiting-room-at-rotorua-hospital/
Woman dies in Emergency Dept waiting room at Rotorua Hospital
"Devastated" staff say the patient should have been seen within an hour, but critical short-staffing meant she waited for three.
www.1new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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