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스

[2024-09-06]극북 지역구 의원들, 마오리 자치구 유지에 만장일치 투표

NZ News 2024. 9. 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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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pm

파북구 의원들은 3시간에 걸친 열띤 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지역구의 응아 타이 오 토케라우 마오리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원들은 또한 의회 의장에게 요구대로 구속력 있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의 법적 영향을 조사할 것을 촉구하는 강력한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강행한 투표에 대해 “강제적”이고 “차별적”이라는 표현을 추가했습니다.

파북구 의회는 금요일 오후 5시 마감일을 앞두고 뉴질랜드의 40여 개 지방 당국 중 허트시와 함께 마오리족 구의 미래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마지막 기관입니다.

4인 선거구는 2025년 선거까지 유지될 예정이지만, 시의회는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2028년과 2031년에도 유지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투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두 곳을 제외한 모든 시의회가 마오리족 자치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코 테파니아 극북 시장은 오늘 만장일치 투표는 훌륭한 결과이며, 72%가 마오리족인 이 지역의 젊은이들에게도 좋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이코헤 인근의 응아화 혁신 공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로비와 내부 공간이 부족해 급히 세운 천막에서 회의 진행을 지켜보았습니다.

참석자 중에는 테파니아가 가르치던 학교인 테 쿠라 카우파파 마오리 오 카이코헤의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노스랜드의 4개 지역 당국 중 노스랜드 지역, 황가레이 지구, 극북 지구 의회 등 3개 지역 당국이 마오리 병동을 유지하기로 투표했습니다.

카이파라 지구 의회는 지난달 마오리족 와드를 폐지하기로 투표했는데, 이는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것이지만 이 절차에 대해 응아티 와투아(Ngāti Whatua)가 사법적 검토를 요청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1news.co.nz/2024/09/06/far-north-district-councillors-vote-unanimously-to-keep-maori-ward/

 

Far North District councillors vote unanimously to keep Māori ward

The decision was made following an impassioned three-hour meeting.

www.1new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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